토비의 스프링 프레임워크 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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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떠올리면 프로젝트가 먼저 생각이 납니다.

하지만 프로젝트와 함께 토비의 스프링프레임워크가 같이 떠오릅니다.

저희가 교육을 처음 시작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이 책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스프링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마음을 먹고 샀지만, 책의 두께에 무릎을 꿇고 1권을 읽던 도중 중단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에 대한 소감

이 책을 읽으라는 말에 처음 떠오른 생각은 ‘언제 이 책을 다읽지?’였습니다.

이 책은 1권에 828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원서가 저정도 두께가 되긴 했지만 그 책을 다읽어본 기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씩 읽다가 보니 벌써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책을 읽고 드는 생각은 읽기 잘했다는 것입니다.

기술을 잘 풀어서 설명했기 때문에 제가 이해하기도 쉬웠고,

실습을 따라할 때에는 ‘초난감 DAO’에서부터 개선시켜 나가는 것이 간접적으로 경험되어 깊은 인상에 남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여유가 없어지고 실습을 하기 힘들어지자 그냥 이론서적을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차후 시간적 여유가 생길 때에는 실습을 전체적으로 따라가 보고 싶습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스프링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책이 여러가지 다른 기술도 소개하고 있지만 ‘스프링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라는 질문에 가장 세세하게 답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지 않은 사람

이 책은 일단 하나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기 때문에 당장 기술이 필요하거나 시간이 급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책은 아닐 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 4.1.4 버전이 나온 시점에서 이 책은 3.1을 설명하고 있기에 스프링의 최신 기술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도 적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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